광주세관, 감자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조세일보 | 박용식 기자 2010.06.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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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지난 15일 전북 정읍 망담마을을 방문해 감자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직원들은 고령의 노부부가 경작하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는데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잡초제거와 동네 주변정리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세관의 농촌봉사활동은 조직문화 격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자체 프로젝트 중 '농어촌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2~3회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광주세관은 올해에는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 사주기와 농어촌 일손돕기를 통한 농어촌과 도시의 교류확대 및 세관 이미지 개선을 위한 Go Country 운동을 중점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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