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 등 7개 업체
관세청이 다음달 3일 제45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산업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후보자를 선정·공개했다.
관세청은 14일 공개검증 절차를 걸쳐 성실한 관세납부 및 국가재정수입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7개 기업을 납세자의날 정부포상 후보자로 기획재정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후보로 선정된 기업은 ▲케이파워(주)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한국존슨앤메디칼(주) ▲모빌코리아윤활유(주) ▲(주)케이에이치바텍 ▲(주)중외제약 등 총 7개 업체이며, 후보자 대상군에 포함됐던 (주)E1은 공개검증 결과 결격사유가 발견돼 선정작업 막바지에 제외됐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자체 징수목표 달성 및 기업심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본부세관과 정기심사제도를 도입해 관세심사 행정에 투명성을 높인 이철재 사무관(관세청 법인심사과)을 각각 기관 및 공무원 후보자로 추천했다.
다음은 관세청이 추천한 '납세자의날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