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후보들은 누구를 찍었을까? 세무사회장 후보자로 출마, 선의의 경쟁을 벌인 4명의 세무사회장 후보자들이(좌로부터 박점식 후보자, 송춘달 후보자, 정구정 후보자, 유재선 후보자)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서울지방회 투표율 78.08% 기록
제27대 한국세무사회장 및 윤리위원장(1명), 감사(2명) 등 임원진을 선출하는 선거가 2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순회투표 종료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재 각 지방회별 투표함이 서울지방회 순회투표장으로 이송돼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종료된 서울지방회 투표율은 '78.08 %'(투표대상 인원 3974명, 투표자수 31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치러진 대구지방회 투표율은 77.6%(투표대상 인원 590명, 투표자수 458명)였으며 부산지역은 73.1%(투표대상 인원 1185명, 투표자수 866명)였다.
대전지역 투표율은 76.5%(투표대상 인원 499명, 투표자수 382명), 광주지역 투표율은 82.1%(투표대상 인원 476명, 투표자수 391명)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순회투표와 달리 이번 선거는 중부와 서울지역 투표율도 높게 형성됐다.
지난 25일 치러진 중부지방회 투표율은 2217명의 투표대상 인원 중 1725명이 투표에 참여, 77.8%를 기록했으며 서울지방회 투표율도 78.08%로 기록됐다.
전국적으로 8941명의 투표대상 인원 중 6925명의 세무사 회원들이 '투표권'을 행사, 투표율은 '77.4%'.
한편 첫 순회투표가 실시됐던 2007년 선거 당시 투표율(전국종합)은 70%(투표대상 인원 7225명, 투표자수 5057명)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