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틴즈플러스 통장' 및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틴즈플러스통장'은 만13세 이상 만18세 이하,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는 만14세 이상 만18세 이하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두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면 신한은행 CD/ATM기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매달 적금에 5만원 이상 입금해야 한다.
특히, '틴즈플러스체크카드'는 서울지역 T머니 기능이 탑재돼 교통카드 기능도 제공되며, 신한은행 CD/ ATM기를 통해 충전 및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CGV 영화 현장할인 및 던킨도너츠, KFC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5% 캐쉬백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 상품은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통장과 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매월 입출금내역을 요약해주는 서비스는 물론, 통장 잔액이 일정금액 미만이 되는 경우 문자 알람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용돈이 남는 경우 자동으로 적금으로 입금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4월 29일까지 틴즈플러스 통장과 카드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총 480명에게 미니노트북(1명), 갤럭시플레이어(7명), MP3 다운로드 쿠폰(3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본인의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등 SNS를 통해 틴즈플러스 상품이나 이벤트를 소개하면 유명브랜드 백팩(5명), 헤드폰(17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5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