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재단 이사회 활동 지원 목적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임석식)은 IFRS 재단 이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준원은 전문위원회는 위원장 1인과 위원 7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위원장은 안건 심의의 중립성을 고려해 학계의 명망가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으로는 곽수근(서울대) 교수, 송인만(성균관대) 교수를 우선 접촉중에 있으며 위원은 금융위, 금감원, 기준원, 학계, 작성자, 투자자 및 감사인중에서 7인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준원은 "전문위원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IFRS 이사회 주요 안건을 포함한 대외 전략에 대한 입장을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위원회 구성은 오는 11일까지 할 예정이며, 17일 제1회 전문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7월 6일, 10월 5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IFRS 재단 이사회는 오는 30일, 31일 런던에서 7월 13일, 14일 양일간은 미국에서, 10월 13일, 14일은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