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18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동부금융센터빌딩 지하2층 다목적홀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호기 (주)두란SJ 부회장(前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동부건설은 이와 함께 김호식 前해양수산부장관(현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겸직교수)와 박준 경기도 감사 자문관(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 등 전직 고위관료 출신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호식 교수, 박준 자문관, 김호기 부회장 등 전직 고위관료 출신의 사외이사 3인방은 나란히 감사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려 놓았다.
동부건설이 밝힌 사외이사 활동내역에 따르면 사외이사들의 평균 출석률은 78.4%였으며, 지난해 이사회 의안으로 상정된 총 34개의 안건에 반대 의견을 낸 사외이사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