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 '나눔전도사'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6일 미국의 심장, 뉴욕으로 날아갔습니다.
조 회장이 태평양을 건너간 이유는 현지 한인상공인들로부터 초청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현지 한인상공인들이 나눔과 섬김을 주제로 조 회장에게 특별강의를 부탁한 것입니다.
조 회장은 18일 오전 뉴욕상의 대동연회장 강단에 서서 연회장을 찾은 400여명의 한인상공인들에게 'CEO의 삶-나눔과 섬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특강에서 조 회장은 "나눔과 섬김은 특정계층이나 명망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작은 것부터, 가까운 것부터 당장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낯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동포사회를 생각하고 이를 돕는 것이 CEO가 가져야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본자세"라고 강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17일에는 시게유키 히로키 일본 뉴욕총영사,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등과 함께 뉴욕 한국라디오방송(KRB)에서 진행한 '일본대지진 피해돕기 특별생방송'에 출연, 성금 300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조 회장은 다음 달 일본으로 직접 날아가 세무사회원들이 모은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 3만 달러를 일본세리사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