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지방세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는 남서울대 유태현 교수의 '지방세의 공평성 제고방안'과 서경대 유경문 교수의 '공정사회를 위한 지방세제 개선 방안' 등 이다.
사회는 서울대 김동건 교수가 맡았으며, 성결대 라휘문 교수, 이화여대 옥무석 교수, 한양대 주만수 교수, 서울여대 배인명 교수, 연세대 엄태호 교수, 부산대 최병호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영희·김대영 박사, 경기도 김성년 세정과장, 부산시 송영재 세정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신종렬 지방세협회장은 "그동안 지방세제도의 틀은 갖춰졌으나 세련화할 여지는 아직도 많고, 공정하고 공평한 지방세를 마련하기 위한 실무적인 노력도 이뤄져 왔으나 이론적인 천착은 미진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방세 제도의 개발과 연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