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서장 오용현)는 지난 22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말 공익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간담회에서 서광주서는 공익법인의 수익사업에 대한 법인세 신고납부 의무, 고유목적사업과 관련하여 지켜야 할 일 및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수익사업에 대한 법인세 신고, 출연재산에 대한 보고서 제출, 결산서류 공시, 외부전문가 세무확인 등 의무이행사항을 안내하여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신고를 권장했다.
특히, 법인 1계 박병기 주무는 공익법인신고 담당자들의 신고편의를 돕기 위해 출연재산에 대한 보고서를 알기 쉽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직접 접속하여 출연받은 재산·운용소득·매각대금 사용명세서 작성을 각 사례별로 시연하고 전자신고를 당부했다.
또 서광주서는 관내 납세자들의 법인세 신고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휴대폰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신고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광주세무서는 지난 18일 영세기업들의 신고편의를 돕기 위해 영광청년회의소 와 영광농공단지를 방문하여 법인세 신고안내 및 공익법인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