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4월말 서기관 승진 인사 단행-최대 27명

지난해 11월 승진인사 원칙 그대로 적용

국세청이 오는 4월 하순 단행될 서기관 승진자 인사 지침을 공개했다.

승진자 규모는 최대 27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인원수는 4월 중순 최종승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전체 승진자의 20% 내외는 특별승진자로 채워넣는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1일 올해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4월 하순에 단행한다는 계획 아래 인사기준을 확정하고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공지했다.

국세청은 특히 "지난해 11월 진행된 서기관 승진 인사시 적용됐던 원칙을 그대로 적용해 승진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