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청년인턴 20명 채용

예금보험공사는 4일 최근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자 청년인턴 2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이번 인턴채용에서 총 9명을 지방학교 출신으로 채용하고 장애인 쿼터제를 통해 장애인 1명도 채용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최근 청년실업난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채용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09년 35명, 2010년 30명 등 청년인턴 채용을 매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