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 제 66회 식목일 행사 개최

청주세무서(서장 한선동)는 지난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오후 4시부터 직원들이 청사내  200여 그루의 나무에 거름주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6일 전했다.

청주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정서함양 및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식목행사와 더불어 새봄맞이 대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업무와 일상에 시달리며 정신없이 살고 있다가 청사내 나무, 꽃들에게 거름을 주는 행사를 통해 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고마움을 알고 살아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세무서 관계자는 " 청주세무서는 넓은 잔디밭과 잘 갖추어진 수목들로 인해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며 "항상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으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공존하는 관공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