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한국관세사회 회장이 전국 1392명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품격 높고 신뢰받는 관세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제21대 한국관세사회장으로 선출돼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7일 회원들에게 '관세사회장 당선 인사말씀'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다시 한번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 소임을 한 치도 소홀함 없이 충실하게 수행하고, 한국관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전하신 이병숙 후보님과 김용일 후보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장출마 공약은 물론 두 후보님께서 제안하신 공약들도 가능한 회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소견발표에서 밝힌 중점현안들에 대해서는 조속히 T/F를 구성해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2년간 본회를 이끌 제위원회 위원들을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회원으로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광수 한국관세사회 회장의 '당선인사' 전문.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지난 3월24일 개최되었던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21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 동안 선전하신 이병숙 후보님과 김용일 후보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회원님들이나 두 후보님을 지지하신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관세사업계의 발전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회장선거가 더욱 발전적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회원님들의 뜻을 헤아리는 일은 회장의 소임을 한 치도 소홀함 없이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하여 한국관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제가 회장에 출마하면서 공약한 사항에 대하여는 성실하게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두 후보님께서 제안하신 공약들도 가능한 내용은 회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기간 동안 회원님들이 요청한 사안들도 빠짐없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이제, 저는 2년 전 처음 회장에 당선되었을 때의 그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출발하려고 합니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품격 높고 신뢰받는 관세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정견발표에서 말씀드린 여러 중점현안들에 대하여는 조속히 T/F팀을 구성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이며, 2년간 본회를 이끌 제위원회의 위원들도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회원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회원여러분, 우리 이제 선거의 열기와 서운함은 모두 털어버리고 우리 모두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와 새로운 비전을 향해 다 같이 매진합시다.
앞으로 회원여러분의 의견과 제안을 언제 어디서나 경청하여 회무에 반영하겠으며, 회원여러분께 임직원과 더불어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모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회원님의 사무소가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