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TIS, 전자세금계산서 상담교육 실시
간이회계프로그램 'BestTalk' 관심 집중
전자세금계산서 의무교부제 시행 이후 첫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앞두고(이달 25일), 실무자들에게 전자세금계산서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사례를 상담해 주는 교육이 실시됐다.
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대표이사 김경수)는 1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8개 도시 소재 세무사무소 직원 2650명이 신청한 전자세금계산서 상담교육을 이달 4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인천, 수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길TIS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 뒤 가장 민감한 부분인 '지연발급가산세' 및 수정세금계산서 발행에 따른 수정신고 여부 등 세무사무소와 사업자가 유의 해야 될 부분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지난 4일 실시된 교육에 참석한 이들은 한길TIS가 출시하는 소기업용 간이회계프로그램인 '베스트톡'(BestTalk) 시연소개에서 손쉬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기능, 세무회계프로그램과의 데이터 자동연동 및 기장컨설팅 기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수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제도가 세무사사무소를 통해 사업자들에게 조기에 안착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에 출시된 '베스트톡'은 소기업 업무전산화를 위해 제공되는 만큼 기업과 세무사사무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