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임장관실은 경희대 공공대학원과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와 NGO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건전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48개 NGO 단체의 실무책임자와 각 정부부처의 민간단체 지원업무 담당 국·과장 40여명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 행사에서 경희대 이동수 공공대학원장은 '정부와 NGO간의 뉴거버넌스', 지방발전연구원 송성수 실장이 '정부와 NGO간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 뒤 자유토론을 전개한다.
둘째날 행사에선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송경재 교수가 '정부와 NGO간 뉴거버넌스 사례 분석'을 발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 등의 정부부처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민단체와 학계에선 YMCA 남부원 사무총장, 열린사회시민연합 박홍순 대표, 흥사단 진영택 사무총장, 경희대 이동수 공공대학원장 등이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