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은씨가 삶의 밸런스(Balance)를 얘기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2일 '시와 삶의 밸런스'를 주제로 시인 고은씨가 강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씨는 시 안에서 시대와 사람, 그리고 삶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왔던 자신만의 삶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가수 양희은씨와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시와 인생, 우리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밸런스 강연회는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밸런스 노하우 공유하기'라는 테마로 대신증권과 분야별 명사 6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강연회는 '생활', '나눔', '금융', '건강'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Mr. Balance로 마에스트로 금난새씨를 초청해 '생활과 예술의 밸런스'가 주는 인생의 하모니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오는 17일까지 대신증권 Mr.Balance 이벤트 페이지( https://daishin.balancezone.co.kr )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이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람은 22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고은씨는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 문학 시인으로 아름다운 시어로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시인이다.
이성근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주제의 밸런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자신에게 맞는 삶과 투자의 밸런스를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