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서장 오용현)는 지난 18일 관내 동업자 단체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7명의 세정홍보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정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용현 서장은 올해 국세행정 주요 추진 내용, 전자세금계산 발행의무화 시행,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스티커 부착에 따른 세정 홍보와 함께 현금영수증제 빠른 정착을 위해 홍보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허위계약서 작성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감면 제한 등 양도소득세 주요 개정 내역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용현 서광주 서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1만여 명의 각 기관 회원들을 대표하는 단체장이신 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세무서 직원이 방문해 현금영수증 스티커를 부착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광주세무서 세정홍보위원회는 2010년 10월 출범, 그 동안 국세청이 추진 중인 주요업무를 홍보하고, 관내 주요 행사에 참여해 세정홍보를 하는 등 세정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