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리핀은 아이들이 어학연수 하기에 안전한 곳인가?
필리핀은 영어를 사용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선진 시민의식의 부족과 높은 범죄율로 인해 위험한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 고위 공무원과 전직 대통령,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알라방이라는 곳은 사뭇 그 분위기가 다르다.
1994년 필리핀 정부의 추진으로 미국 베버리힐스를 그대로 본따 와서 만든 타운인 마닐라 알라방 타운은, 철저한 경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에 아이들을 보내는 데 있어서 안전에 관한 문제가 전혀 거론되지 않고 있다.
수영장이 있는 큰 저택에서 소수의 아이들이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으며, 고급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가능한 것이다.
2. 영어 캠프 기간 동안, 소홀할 수 있는 다른 과목 선행학습
필리핀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영어캠프에 어떠한 선생님들이 함께 가는지를 꼭 체크해 보아야 한다. 한국에서 명문대학교를 나온 선생님들이 함께 동행하고, 아이들 통솔과 다음 학기 선행학습까지 지도하려면 어학원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한다.
4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필리핀토끼, 2011년 영어여름캠프 '위대한 캠프'는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 중앙대 출신의 선생님들이 함께 가면서 부모님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의 유명학원이나, 고액 과외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선생님들은 필리핀에 함께 동행 하면서 아이들이 영어 이외의 과목에도 철저한 대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 주말 Activity가 아이들에게 주는 의미
백명이상 수용하는 캠프에서 필리핀의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여행의 의미를 새기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들을 통해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계기가 제공되는지를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한다.
지난겨울, 필리핀 우드로즈 스쿨에서는 필리핀, 미국, 영국,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에게 영어로 자신을 소개 하고, 각자 10명의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오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아이들이, 이내 외국인 친구들과 허물 없이 웃으며 사진을 찍는 감동적인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또한 해외봉사활동, 세계문화유산 방문 등 아이들이 세계 역사와 그 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지를 꼭 체크해 보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비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 직영과 비직영 어학원이 주는 차이
직영으로 운영되는 어학원은 별도의 수수료를 다른 업체에 제공하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부모님이 내 주신 비용을 고스란히 아이를 위해 투자할 수 있다. 부모님들은 전체적인 가격은 물론, 그 비용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고려해 보아야만 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들과, 일류 강사진들, 함께 가는 한국인 인솔 선생님들의 수준 등을 파악해 보면 해답이 나올 것이다.
[영어캠프 접수 문의]
필리핀토끼 어학원: 031-711-9321, 070-8240-4200
네이버 카페: 필리핀 토끼 cafe.naver.com/287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