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이율로 부리되는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외에 인플레이션 헷지와 높은 기대수익률을 취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이 최근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최근의 변액연금은 스탠다드형(100%), 스텝업(200~300%), 롤업(200%)등 보증옵션개념을 도입하여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회사상품별 최저적립금 보증기준이 다르고, 보증수수료나 보증별 계정변동 등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변액연금 선택시 유의해야 한다.
첫째, 보증옵션(기본형, 스텝업, 롤업)과 관련하여 투자성향에 따른 선택을 해야한다. 유형을 선택했다면 동일유형 가운데에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 같은 스텝업이라도 스텝인정폭(200~300%이상)이 다르므로 선택의 폭을 넓게 가져가는 것이 당연한 순서다.
이후 사업비, 수익률, 수익구조등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에서부터 보증수수료, 평가기일, 펀드다양성, 주식편입비율등의 차이점을 따져봐야 한다. 즉, 보증옵션에 따른 유형을 선택한 후 상품별 비교항목을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가져가도록 한다.
둘째, 연금수령방식의 선택으로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과 상속연금형 이외에 실적연금의 선택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물론 각 연금수령방식의 정확한 방식과 보증기간 등의 이해가 필요하다.
실적연금은 연금개시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물가상승률을 헷지할 수 있으므로 선택의 폭을 넓게 가져갈 수 있다. 경험생명표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실적연금과 종신연금의 복수선택이 가능한지 여부도 중요하며, 연금수령 중에도 중도인출로 긴급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지도 자유로운 운용방안에 있어서 핵심이 될수 있다.
변액연금전문사이트(yungumbigyo.org)의 상담TF 김명선 팀장은 "변액연금보험은 장기간 운용해야 하는 상품으로서 적은금액으로 무리없이 시작하도록 하고, 만기된 예·적금, 펀드 등을 이용한 추가납입으로 적립금을 늘려가기를 권한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성향과 재무구조에 맞는 변액연금보험의 타입의 설정이 중요하다. 가입 후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유기적인 펀드운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자산관리사의 재무상담을 진행 중인 연금비교닷컴에서는 변액솔루션과 연금보험 및 연금저축추천등 가입운용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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