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0원 오른 1124.20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2050선에서 등락 중이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24.91포인트(1.23%) 오른 2050.63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2월 소매판매와 독일의 소비심리 호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
외국인이 3632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918억원 동반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961억원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장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2만9000원(2.38%) 오른 125만원을 기록 중이다.
한·미 FTA 발효를 하루 앞두고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3% 오르는 등 조선주도 수주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37포인트(0.25%) 오른 539.83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하고 있고, CJ오쇼핑과 CJ E&M, 에스에프에이 등은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0원 오른 1124.2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