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봉씨 등은 2000년 6월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던 인천지역 택시업체 D운수의 김 사장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2천만원씩 받은 혐의다.
검찰은 앞선 27일 같은 업체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국세청 소득계 3계장 최모(41)씨를 구속했다.
前국세청·국정원 고위간부 구속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고건호)는 28일 택시업체의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 중부지방 국세청장 봉모(57)씨, 전 국정원 인천지부장 서모(56)씨와 이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택시업체 사장 김모(58)씨를 구속수감했다.
검찰에 따르면 봉씨 등은 2000년 6월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던 인천지역 택시업체 D운수의 김 사장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2천만원씩 받은 혐의다.
검찰은 앞선 27일 같은 업체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국세청 소득계 3계장 최모(41)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봉씨 등은 2000년 6월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던 인천지역 택시업체 D운수의 김 사장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2천만원씩 받은 혐의다.
검찰은 앞선 27일 같은 업체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국세청 소득계 3계장 최모(41)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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