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증을 위한 CFA 1차 시험이 오는 내달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치뤄진다.
미국 CFA협회 주관으로 치뤄지는 CFA 시험은 1년에 두 차례 6월과 12월에 시행되며 12월에는 1차 시험만 치뤄진다. 그 동안 전 세계적으로 첫째 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행되던 이 시험은 이번 12월 시험부터 첫째주 토요일로 통일된다.
CFA 자격증은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미국 CFA협회에서 주관하는 3차례에 걸친 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최소 4년 이상 투자분석이나 자산운용 등 관련분야에서 경력을 인정받고 업무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평가 받을 때 받을 수 있다.
이번 국내 CFA 1차 시험 응시자는 240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