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어린이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기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기증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9월 전국 경찰서 266곳에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와 교육용 DVD를 기증한데 힘입어 전국 경찰서가 교보재를 활용해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지난 10월 총 6만2천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 교보재 기증은 현대차가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고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가로 280×세로 200×두께 4cm)는 실제 횡단보도 모형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혀 있어 실내에서 언제든지 횡단보도를 건너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