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 최현만)은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사옥에서 FC(설계사)사랑실천기부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FC사랑실천기부는 FC들이 2005년부터 보험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웃사랑 운동이다. 올해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기부처로 선정하여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4700만원을 회사가 1:1로 매칭하여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어린이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동화책을 기증하며 희망메시지를 나누었고,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받은 헌혈증 150매도 함께 전달했다.
하만덕 대표는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라는 격언처럼 소아암 어린이들도 고래꿈을 꾸며 희망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FC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FC사랑실천기부에 더욱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FC대표로 참석한 인천지점 차계순 FC는 “따듯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FC들의 소중한 계약들이 모여 우리 소아암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파수꾼이 되어 기쁘다”라며 뿌듯했던 순간들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