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안정환 이혜원 <사진: KBS2 '승승장구'>
'승승장구' 마지막 인사가 화제다.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15일 방송된 146회를 마지막으로 3년여의 여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방송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마지막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러브 스토리, 축구 이야기 등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승우, 탁재훈, 이수근 등 MC들은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 모두 승승장구하세요!"라는 말로 종영 인사를 건넸다.
프로그램을 마친 김승우는 "2010년 2월 방송을 시작으로 146회까지 총 156명의 게스트와 288명의 몰래 온 손님이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듀 승승장구, 안정환 이혜원 마지막 게스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미있었는데", "벌써 종영? 아쉽다", "김승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