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이 연간 판매 100만상자를 돌파했다.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이 연간 판매량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
호가든은 지난해 판매량이 100만상자(500ml병 20개 기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호가든은 2002년 출시 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왔으며 연간 판매량이 100만상자를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100만상자 판매를 넘어선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는 버드와이저, 아사히, 하이네켄 정도다. 호가든은 단일 제품라인의 밀맥주로서 20∼30대 트렌드에 민감한 층을 대상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밀맥주 시장은 지난해 9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약 5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