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獨 자동차전문지서 베스트카 선정

포르쉐 911이 독일 최고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가 진행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베스트 카로 또한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포르쉐가 4일 밝혔다.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스포츠카 부문에서 총 28.5%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며 두 번 연속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는 은메달을 추가적으로 수상하였으며 포르쉐 파나메라는 럭셔리 클래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카이엔 역시 SUV 차량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포르쉐 911은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1.4% 상승한 총 2만5457대의 클래식 스포츠카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