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인 ‘U+ 동반성장보드’를 출범하고 중소협력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7일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에어텍, 모임스톤, 다보링크, 유비벨록스, 중앙하이텔, 네오플러스 등 중소협력사 27개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사옥에서 U+ 동반성장보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상생경영을 위한 협의체인 U+ 동반성장보드는 비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협력사와의 구매간담회를 체계화하고 상시화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함께 ‘U+ 동반성장보드’를 이끌어가게 될 중소협력사는 중계기, 유선장비, 단말장비, 네트워크 공사 등의 1차 협력사뿐 아니라 IP장비 및 중계기 관련 2차 협력사까지 포함하여 총 27개사에 이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의장단 선출 및 동반성장 5生 정책과 동반성장보드의 운영 안내 2013년 주요 활동에 대한 계획 수립 등 향후 ‘U+ 동반성장보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기적인 보드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 직원들은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내역을 공유하고 각사에 전파하며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를 발굴, 각사에 이를 확산 적용할 예정이다.
U+ 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내 구매시스템에 협력사 전용 온라인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중소협력사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개별적인 문의사항 등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진철 상무는 “중소협력사 주도로 발전할 U+ 동반성장보드는 동반성장 5生 정책을 조기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실천하는 상생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