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5년간의 역사를 담은 영상기록 프로젝트 3부작(영상 총 19편)이 13일 수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KTV에서 방송된다.
청와대는 "'선진일류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국정 5년 동안 글로벌 경제위기와 세계질서의 변화, 국내 정책여건의 격변 속에서 선진국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만들었다"며 "그동안의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상물은 감성다큐 '대통령과 사람들' 3부작(각 편 50분), 영상실록 '국민과 함께 만든 더 큰 대한민국' 7부작(각 편 50분), 영상의궤 '선진일류국가 시대를 열다' 9부작(각 편 30분) 등으로 이뤄졌다.
감성다큐에서는 대통령과 전·현직 직원 인터뷰, 주요 사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영상실록은 총 145회 진행된 비상경제대책회의 등 이명박 정부 5년간의 국정 성과를 중심으로 보여준다.
영상의궤에는 49회 84개국의 국빈 방문과 국빈 영접, 각종 국제회의와 청와대 행사, 국무회의 등 각종 행사의 준비·진행 과정과 담당자들의 인터뷰 등을 의궤 형식으로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