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등록보다 14.5% 감소한 1만556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그러나 2월 등록은 전년 동월 9196대 보다는 14.8% 증가했으며 2013년 2월 누적 2만2901대는 2012년 2월 누적 1만8637대 보다 22.9% 증가한 수치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583대, 폭스바겐 1552대, 메르세데스-벤츠 1404대, 아우디 1308대, 토요타 495대, 포드 481대, 혼다 396대, 렉서스 379대, 크라이슬러 305대, MINI 293대, 닛산 272대, 랜드로버 201대, 푸조 201대의 순이다.
이어 재규어 166대, 포르쉐 156대, 인피니티 97대, 볼보 96대, 피아트 85대, 캐딜락 40대, 시트로엥 33대, 미쓰비시 6대, 벤틀리 5대, 롤스로이스 2대로 집계됐다.
2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5618대(53.2%), 2000cc~3000cc 미만 3557대(33.7%), 3000cc~4000cc 미만 1121대(10.6%), 4000cc 이상 260대(2.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8085대(76.6%), 일본 1645대(15.6%), 미국 826대(7.8%) 순이고 연료별로는 디젤 6369대(60.3%), 가솔린 3837대(36.3%), 하이브리드 350대(3.3%) 순이다.
유형별로는 1만556대 중 개인구매가 6028대로 57.1% 법인구매가 4528대로 42.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783대(29.6%), 경기 1607대(26.7%), 부산 415대(6.9%) 순이며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276대(28.2%), 인천 829대(18.3%), 대구 809대(17.9%) 순이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676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BlueMotion(497대), 토요타 캠리(310대)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계절적 요인과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