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별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11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이자리에서 "조사공무원은 국세청의 얼굴이며, 올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조사공무원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세정환경의 변화에 맞게 효율적이고 원숙한 세무조사를 해주기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조사국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업무와 임차청사로 인해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투명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자기관리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청장은 순시가 끝난 후 인근 음식점에서 조사국 팀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관리자들부터 솔선수범해 흐트러짐없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