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에 따라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며 종교인에 대한 소득세 과세를 종교계와 충분히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종교인 과세 문제로 인해 종교단체의 행위가 비영리단체로 적합한지에 대한 난상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종교인 과세가 시행되더라도 대부분의 성직자는 면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왜 그럴까? 종교단체 등 비영리법인의 회계처리에서 답을 찾기를 바란다.
조세일보 부설 재무교육원에서는 2013년 4월 2일(화) 오전 09:30 ~ 오후 18:30 (총8시간)에 '비영리법인의 세무 회계 처리와 세무조사' 강의를 개설한다.
강사로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법(재산세제 및 조세불복) 강사이며 한울회계법인 이사인 오종원 회계사를 초빙하였다.
본 강의는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사용료를 받는 시설의 임대, 기금의 마련을 위한 자작도예품의 판매, 입장료를 징수하는 전시회의 개최 등 수익행위가 발생하였을 때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줄이고 세무조사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함에 그 의의가 있다.
비영리재단(사단)법인, 의료법인,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종교법인에 종사하는 자로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설정과 구분경리 등 비영리법인의 세무회계처리 및 세무조사대책에 관심있는 자 등에게 매우 유용한 강의가 되리라 확신한다. 세부 강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교육과정 자세히 보러가기]
2013년 4월 2일(화) 오전 9:30 ~ 오후 18:30 비영리법인의 세무 회계 처리와 세무조사
세부 강의 목차
Ⅰ. 비영리법인의 의의 및 설립절차
Ⅱ. 비영리법인과 법인세
Ⅲ. 수익사업과 비수익사업간의 자산 전출입시의 구분경리
Ⅳ. 비영리법인과 부가가치세
Ⅴ. 비영리법인과 상속ㆍ증여세
Ⅵ. 비영리법인이 교부받은 국고보조금에 대한 회계처리
Ⅶ. 정부위탁과제수행에 관한 회계처리
Ⅷ. 비영리법인의 유형별 세무조사 적출사례의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