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파크INT 제공
자유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국내 온라인 여행사 최초로 ‘국내 숙박 24시간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인터파크투어의 실시간 호텔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예약 업무를 처리 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여행사 사이트에서 예약접수와 동시에 확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적의 특가 요금을 각 호텔 측에서 바로 등록하고 관리함으로써 고객들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실시간 특가’ 코너를 통하면 매일 전국의 주요 호텔 특가 현황을 별도의 검색 없이 확인 가능하다.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 카테고리에는 1천여개 호텔, 콘도와 2천여개 펜션 상품이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다. 또 모바일을 통한 국내 숙박 이용고객 예약율은 지난해 2.9%에서 올해 10%로 상승할 만큼 모바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기도 하다.
인터파크투어 이기황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실시간 예약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국내 호텔 예약을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여행업계에도 모바일 이용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호텔을 유치해 하반기까지 모바일 앱에서도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국내 호텔 예약은 호텔에서 실시간으로 여행사 시스템과 연동해서 관리하기가 어려워 예약 접수 후 확정번호를 받으려면 두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당일 예약하고 입실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또 객실 가격도 호텔 상황에 따라 특가로 나오는 가격을 바로바로 사이트에 적용하기 어려워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인터파크투어의 실시간 특가코너는 모바일 예약 시대를 맞아 호텔 예약 패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