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딜러들이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가 올해 중국 딜러망을 802개에서 860개로 확장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베이징현대(현대차 중국합자법인)의 판매우수사원 104명과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중국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안에 딜러점을 802개에서 860개로 확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판매우수사원들은 중국 베이징현대의 802개 딜러점에서 선발됐으며 지난해 이들 104명의 총 판매대수는 2만 82대에 달해 1인당 평균판매대수가 193대에 달한다.
현대차는 13일 진행된 중국 판매우수사원들의 본사 방문에서 현대차그룹 현황과 핵심가치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본사 임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으며,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대차의 고객만족 전문강사에 의한 고객만족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본사 및 아산공장 등 사업장 방문 외에 경복궁, 청와대, 제주도 등 다양한 관광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중국 판매본부 산하에 북부, 동부, 남부의 3개 사업부를 운영 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는 4개의 지역 사무소가 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