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청년중역회의체 섀도 보드 출범식을 갖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젊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중역회의체 섀도 보드를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제1기 섀도 보드는 영업, 기술개발, 생산, 구매 및 지원부문 등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0대의 젊은 직원들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사업전략, 회사 운영 및 사업성과 개선 등 주요 사안에 직접 참여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 제안한다.
섀도 보드는 마힌드라 그룹 섀도 보드 대회 및 그룹의 블루 칩 미팅에 출전하여 경영자들에게 직접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조직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등 발전적, 창의적 조직 변화와 내부 소통 강화 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유일 대표는 “섀도 보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미래 경영혁신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