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KT 이석채 회장과 IT서포터즈 7기가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KT(회장 이석채)는 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이석채 회장과 새롭게 선발된 IT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7기 출범행사를 하고 전국 23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IT서포터즈 7기를 포함한 약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IT 나눔을 넘어 행복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 각지의 IT서포터즈 수혜기관은 KT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2007년 출범한 IT서포터즈는 IT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봉사단으로 매해 전국 약 200여 명의 KT 직원들이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IT서포터즈의 주요 활동 분야는 크게 정보 소외계층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중소상공인·자영업자지원, 첨단IT지식 나눔, 인터넷·스마트 역기능 예방 교육 등으로 나뉜다.
현재까지 개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26만 5천여 회의 IT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그 수혜자 수는 총 230만여 명에 이른다.
KT 이석채 회장은 IT서포터즈 7기에게 링타이를 수여하고 “IT서포터즈의 출범 이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찾았다”며 “KT와 사회를 위해 소중한 존재임을 항상 기억하고 누구나 행복한 IT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