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블로그
지난 1월부터 소문이 돌던 삼성의 ‘로마(ROMA)’의 정체가 10.1인치 태블릿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스의 기술관련 블로그인 테크블로그(Techblog)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삼성 로마’에 대해 상세한 사양과 함께 사진을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제품은 10.1인치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구글 넥서스10에 터치기능을 강화한 버전으로 인치당 299픽셀의 고해상도(2560×16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엑시노스5 1.7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말리 T-604 GPU(그래픽처리장치) 그리고 2GB(기가바이트)기가바이트)램과 4G LTE를 지원 기능이 있다.
크기는 가로 257mm, 세로 177.7mm, 두께 8.4mm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9000mAh(밀리암페어)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한번 충전으로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8.4mm 두께는 웬만한 스마트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크기로 휴대하는데 큰 불편이 없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기기의 개발과 관련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곧 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