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2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일회용컵 사용 자제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의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스타벅스가 참여해 버려지는 일회용 컵과 커피 찌꺼기 재활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꽃과 나무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스타벅스는 종이컵 10개를 모아온 1000 여명의 시민들에게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거한 1만개 이상의 종이컵으로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환경 나무를 만들었다. 또한 배양토 꽃화분 1500개를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은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면 우리 주변의 꽃과 나무를 살리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지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환경 사랑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는 작년 한해 고객들이 사용한 일회용컵의 70% 이상을 자체 수거 전량 재활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더 많은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 재활용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