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증장애인돕기를 겸한 제4회 조세일보배 재무인친선골프대회가 5월25일(토)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청라)에서 개최된다.
총 35개팀 140명이 참석하는 본 대회는 단체전·개인전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 (최저타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다버디, 다파상 등의 시상 및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잭 니클라우스가 세계 각지 명문 골프장에 설계한 290개 골프코스 중 베스트 27개 홀을 골라 인천 청라 평원에 그대로 재현한 명문 골프장 베어즈베스트GC에서의 라운딩은 재무인들의 그린축제를 더욱 빛내줄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오스트랄아시아, 유럽, 미국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동시에 티업 하게 된다.
각 코스별 공략법을 알아본다.
1번 홀 - 파 5, 489m
약간의 도그레그 형태의 홀로 홀 왼쪽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그린으로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다. 두 번째 페어웨이 랜딩지역의 중앙에 있는 조형수를 피하는것이 주요 관건이다.
2번 홀 - 파 4, 344m
5m의 언던 아래로 향해 있다. 티샷을 잘 쳐서 왼쪽 습지를 넘기면 좋은 출발이 되겠지만, 자칫 슬라이스가 나면 아주 힘든 플레이가 된다.
3번 홀 - 파 3, 184m
이 홀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치면 그린을 둘러싸고 있는 벙커를 넘길 수 있다.
그린 우측을 향해 치게 되면 나쁜 점수를 피할 수 있다.
4번 홀 - 파 4, 405m
그린이 높여져 있기 때문에 코스 중 가장 어려울 수 있다.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기 때문에 롱 티샷을 시도해 볼만 하다.
5번 홀 - 파 4, 313m
직선 홀로 많은 골퍼들이 드라이버를 쓰지 않고 끝낼 수 있다.
단지 피해야 할 주된 장애물은 페어웨이 중앙 벙커이다.
6번 홀 - 파 4, 390m
A코스에서 페어웨이 둘레에 호수를 두른 첫 번째 홀이다. 티 주변과 페어웨이 전면의 광대한 벙커가 이 홀의 극적 효과를 더한다.
넓은 페어웨이가 있어 헤저드로부터 골퍼가 빠져나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다.
7번 홀 - 파 3, 159m
독특한 조형 스타일 뿐 아니라 고도변화 또한 놀라운 홀이다. 평지에서 거의 8미터를 언덕아래로 향해 플레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레이크에서 빠지지 않으려면 페어웨이에서 숏랜딩으로 접근해서 그린으로 조금씩 이동해야 한다.
8번 홀 - 파 4, 370m
좁은 그린은 그린의 좌측방향에서 접근하는 골퍼에게 유리하기는 하지만, 페어웨이 벙커 2개소를 잘 피해야만 한다.
9번 홀 - 파 5, 525m
전체 홀의 우측을 따라 위치한 레이크가 있으나 장애물이 많지 않은 코스이다. 직선샷 아니면 파워샷을 칠 것인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