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동서 자색 옥수수차’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안토시아닌은 자색 옥수수와 블루베리 등 보라색 식물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세포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페루인들은 잉카문명 때부터 시력 보호를 위해 자색옥수수를 이용한 전통차를 즐겨 마셔왔다고 한다.
이 제품은 시력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페루산 자색 옥수수를 주원료로, 1티백 당 5.5mg의 안토시아닌이 포함돼 있으며 물의 성질에 따라 다른 색깔의 차가 우려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약 알칼리성 물에 차를 우려내면 블루베리처럼 진보라 빛으로 약 산성의 물에서는 석류처럼 자주 빛을 띠어 구수한 맛과 함께 신비한 색을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신윤미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 황옥수수를 혼합해 구수한 맛과 감미롭고 은은한 향을 내도록 개발했다"며 "꾸준히 음용할 경우 스마트폰과 PC로 지친 현대인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안(童眼)차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제품 발매를 기념, '동서 자색 옥수수차’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 및 ‘반짝반짝 어린 눈으로 돌아가자’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판매가격은 할인점 기준 20T에 2300원, 40T에 4400원, 72T에 75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