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그린푸드는 23일. 직장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 상담 서비스인 ‘헬시 클래스(Healthy Class)’와 ‘헬시 토크(Healthy Talk)’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헬시 클래스는 현대그린푸드 소속 영양사가 강의를 원하는 기업으로 찾아가 건강관련 강의를 하는 방식이며, 헬시 토크 는 영양상담 전문가들이 상담자의 식습관 일기를 통해 현재의 식생활을 파악하고 식습관 방향을 설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헬시 클래스는 직장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암을 예방하는 착한 식습관, 내 몸을 살리는 저염식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헬시 클래스 강좌는 기업들의 강의 요청이 쇄도해 현재까지 수강대상자가 20여개 회사 약 5천여명에 달한다"며 ”올해는 자사에서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무료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엔 일반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헬시 토크 프로그램은 상담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구내식당을 방문, 영양상담을 요청하면 체중별 표준열량, 식품군별 적정 섭취량, 생활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직장인에게 흔한 주요 질병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난해 7월 ‘영양 상담 전문가 과정’을 개설, 약 5개월간 임상 영양학, 주요 질환 분석, 영양 상담 스킬 등의 교육을 통해 영양사 42명을 양성해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향후 대형병원 전문의사 및 운동 처방사 등 임상 전문가들을 초빙, 직장인 대상 심층 건강교육 과정 개설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2011년부터 △저염식 식단 △G-Slim 다이어트 도시락 △1식 3찬 저열량 스마트 정식 등 건강 식단 프로그램을 480여 개 구내식당에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