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회계·세무전문 AT자격 시험 첫 실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유능한 회계·세무 실무자를 양성하고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신설한 제1회 AT(Accounting Technicians) 자격시험을 지난 27일 전국 33개 고사장에서 치뤘다고 29일 밝혔다.

AT 자격시험은 FAT(회계정보처리) 1·2급과 TAT(세무정보처리) 1·2급으로 나눠 치뤄졌으며, 합격자 발표는 내달 14일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AT 자격시험은 2회(6월 15일), 3회(10월 5일), 4회(11월 23일) 등 총 4회에 걸쳐 시행된다. 참여신청 및 안내사항은 한국공인회계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