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2013 대륙간컵 차량 전달식을 갖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30일(브라질 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 이용우 현대차 브라질법인장, 호세 루이즈 간디니 기아차 브라질 대리점 사장, 제이 뉴하우스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마케팅 대표, 리카르도 트레이드 대회 조직위원회 CEO 등 FIF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FIFA 대륙간컵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차량 전달식 행사장에 HB20S, HB20X, 투싼ix, 그랜저, 쏘렌토, K7, K3, 스포티지R 등 다양한 현지 인기 차종을 전시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8개 참가국 대표팀 공식 차량 및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 및 승합차 등 총 500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이 차량들은 FIFA 관계자 등 각계각층 VIP들의 의전과 참가국 대표팀 및 각국 기자단, 자원봉사자의 이동 편의 등 다양한 용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이번 FIFA 대륙간컵 대회에 공식 차량을 지원하고 지원 차량 및 각국 대표팀 버스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대형 로고를 부착하는 등 세계에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현대차는 대회가 시작되는 6월 15일부터 상파울루, 벨루오리존치, 리우데자네이루 등에서 FIFA 후원사들과 공동으로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을 개최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경기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현지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FIFA 대륙간컵 축구 대회는 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챔피언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 등 8개국이 맞붙는 국제 축구 대회로 월드컵 한 해 전에 열리며 현대·기아차는 2013 FIFA 대륙간컵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