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이 자사 브랜드인 ‘아이웍스PC’에 대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산 뒤 배송지연으로 인해 제기되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찍이 실시된 적이 없는 제도다.
컴퓨존은 당일 오전 12시까지 입금된 주문에 한하여 서울 전 지역에 저녁 10시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배송비, 조립비 또한 무료라고 밝혔다.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오후 6시30분까지 매장에 방문해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택배 거래사인 CJ대한통운 외에 한진택배와 계약을 체결, 쇼핑몰 이용 시 구매자가 원하는 택배회사를 선택하여 주문이 가능하다.
배송 프로세스의 확장과 더불어 당일 배송까지 가능함에 따라 고객들이 더욱 빠르게 물건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컴퓨존 관계자는 “고객들이 주문 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개선함에 따라 배송시간에 대한 경쟁력과 함께 고객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점차 당일배송 지역의 범위를 늘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많은 고객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