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반포에서 과천으로 이사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이성구)는 지난 4월 부터 서울 반포동 청사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청사이전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7일 심판정 설치 등 제반일정을 완료함에 따라 청사이전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사무소는 청사 이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공정거래위원장, 사업자·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약 20 여 명을 초청해 6월 10일(월) 11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정부과천청사 2동 2층에서 청사 이전식을 개최한다.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서울·경기·인천 및 강원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과 관련한 각종 경쟁·소비자법 위반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서울 심판정의 설치로 신고인 등 관련자들의 편의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