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한혜진 조언, "애부터 빨리 낳아…왜?"

'이승철 한혜진 조언'

가수 이승철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한혜진에게 결혼과 관련된 조언을 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한혜진에게 "애부터 빨리 낳아라"고 조언했다.

이날 이승철은 "집에서 몇 점 아빠인가?"라는 물음에 "나는 정말 가정적이다.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걸 아내가 원할까?"라고 되물었고, 이승철은 "아내는 좋아한다"라며 "우리는 늦게 만나지 않았나. 아기도 늦둥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승철은 "내 나이가 50인데 아이가 6살"이라며 "10년 후면 막내는 16살인데 나는 그때 정도밖에 못 놀아준다"고 밝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철 한혜진 조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겨들어야겠네", "이승철 한혜진 조언, 현실적이다", "이승철이 가정적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