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현재, 남부지방(경북 제외)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 내리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충청남부지역에서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내일(4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3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로 중북부와 경상북도는 어제보다 높겠고, 그 밖의 지방은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표(11시 발효)된 가운데, 중북부지방에서는 오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한편, 강원동해안에서는 오늘과 내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