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장래희망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성준 장래희망'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의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성동일은 "준이는 네 살 때 공룡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성준의 장래희망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성동일은 "준이에게 '훌륭한 어른과 돈 잘버는 어른 중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며 "준이는 '돈 잘 버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물었더니 '가족들한테 잘 하고 싶어서'라고 하더라"라며 "난 '그래 벌어라'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딸 빈이에게는 아직 그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며 "딸은 여자아이지만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뱀과 칼인데 인형은 포장지만 뜯고 버린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성준 장래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가 멋지다", "성준 장래희망, 생각이 깊어", "준이가 나보다 나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