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해명 <사진: MBC '여왕의 교실'>
'고현정 해명'
배우 고현정이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고현정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배울 것은 없다'는 발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고현정은 "아이들이 어른을 보고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그렇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왜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없느냐. 천진함은 항상 부러운 것이고, 저도 잃고 싶지 않은 것이다"라며 "애들이 나한테 많이 보고 배우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역들은 대단한 배우다. NG를 진짜 잘 안낸다. 내가 초심을 되돌아 보게 한다"고 덧붙였다.
고현정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해가 생길만 했다", "고현정 해명, 그런 뜻이였구나", "좋은 연기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