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눈물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눈물'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광주 쌍촌동 팀의 볼링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세트스코어 3:3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최강창민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됐다.
최강창민은 강한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승부에 임했으나 박동혁 선수의 선방에 막혀 패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최강창민은 "사실 이수근의 경기 중간부터 마음을 잡기 시작했다"며 "어차피 내가 나갈 거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승전이라 긴장이 돼 그런지 손에 땀이 나면서 엄지가 미끄러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볼링 경기 중 가장 아쉬움은 남지만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다해 좋은 경기를 만든 것 같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승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최강창민 눈물, 그래도 잘했어", "최강창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